경북수의사회·구미시수의사회, 의료봉사로 구미 유기동물에 ‘따뜻한 손길’

애니멀케어센터에서 동물의료봉사 시행...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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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수의사회(회장 김대동)가 13일(일) 구미시 애니멀케어센터에서 보호동물을 대상으로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애니멀케어센터’는 구미시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지자체 동물보호센터로 120여 마리의 유기동물을 보호 중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경북수의사회, 구미시수의사회, 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가 함께 진행했으며, 김대동 회장을 비롯한 7명의 수의사가 참여했다. 구미대에서는 반려동물케어과 재학생 15명이 동참했다.

경북수의사회는 지난 2024년 대구광역시수의사회와 함께 구미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동물보건 및 복지 활동에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

수의사들은 보호동물의 건강상태를 확인한 후 중성화수술을 하고, 피부질환이나 외상 등 질환에 대한 진료와 처치도 시행했다. 구미대 학생들은 수의사들의 진료를 돕고, 보호동물 돌봄에 참여했다.

김대동 경상북도수의사회장은 “보호동물들이 건강하게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지역사회 수의사들이 함께해야 할 중요한 역할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이번 의료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호동물의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동물복지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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