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하루 한 알 ‘젠네리아’, 리바운드 현상 없이 반려견 아토피성 피부염 관리

한국엘랑코동물약품, 혁신적인 피부 신약 ‘젠네리아(Zenrelia)’ 그랜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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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이사 정현진)이 23일(일) 보코 서울 강남에서 혁신적인 반려견 피부 신약 ‘젠네리아(Zenrelia™)’ 런칭 기념 그랜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참가자들의 최대 관심사는 기존 JAK억제제인 오클라시티닙(Oclacitinib) 성분 의약품과 젠네리아의 차별점이었다.

첫 14일 동안 하루 두 번 투약해야 하는 오클라시티닙과 달리, 젠네리아(성분명 ilunocitinib)는 첫날부터 하루 한 번 투약으로 소양증 완화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 엘랑코는 “첫날부터 한 알로 시작하는 젠네리아를 통해 보호자, 환자, 수의사 모두 진정한 일상 “True Normal”로 돌아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엘랑코코리아

젠네리아의 유효 성분인 일루노시티닙(Ilunocitinib)은 JAK1, JAK2, TYK2의 다중 경로 억제를 통해 가려움과 염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을 감소시켜 안전하게 반려견의 가려움증(소양감)을 차단한다.

오클라시티닙과 가장 큰 차이점은 투여 방식이다. 프로토콜에 따라 첫 14일 동안 하루 2회(BID) 투약하고 이후 하루 1회(SID)로 감량하는 오클라시티닙의 경우, 이 시점에 가려움증이 다시 심해지는 일시적인 반동(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젠네리아는 첫날부터 하루 1회 투약하기 때문에 이러한 리바운드 현상이 없다고 한다.

엘랑코의 박성철 수의사는 “젠네리아는 14일 이후에도 프로토콜이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소양감 감소 효과가 나타난다”며 “장기 투약 연구에서 PVAS 점수가 56일째부터 임상적 관해 수준인 2 미만으로 떨어지고, 112일까지 장기 분석했을 때 2 미만으로 유지됐다”고 말했다.

PVAS는 보호자가 반려견의 가려움을 평가하는 도구로, 수치가 2 미만일 때 건강한 개와 유사한 가려움 수준으로 판단한다.

국제학술지 Veterinary Dermatology에 게재된 해당 연구(Comparative efficacy and safety of ilunocitinib and oclacitinib for the control of pruritus and associated skin lesions in dogs with atopic dermatitis)에 따르면, 젠네리아는 1일 1회 일관된 투여를 통해 오클라시티닙 대비 장기적으로 우수한 가려움증 및 피부 병변 관리 능력을 나타냈다.

총 338마리의 아토피성 피부염 반려견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PVAS 수치 2 미만 반려견의 비율이 높았고, 수의사가 평가한 CADESI-04 점수도 28일 차부터 오클라시티닙 대비 유의한 개선이 확인됐다.

오클라시티닙과 일루노시티닙(젠네리아) 비교 연구에서 PVAS<2 비율
오클라시티닙과 일루노시티닙(젠네리아) 비교 연구에서 CADESI 점수 차이

1일 1회 투약으로 보호자의 투약 편의성도 높아졌다.

엘랑코 측은 “하루 두 번 투여보다 하루 한 번 투여가 보호자의 순응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면서 높아진 순응도를 통해 더 확실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젠네리아는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동물성 향료가 첨가되어 있지 않고, 제품의 크기도 작기 때문에 처방 시 부담이 없다.

안전성도 뛰어나다. 권장 용량의 최대 5배를 6개월간 투여한 과량투여 시험에서도 내약성이 우수했으며, 백신, 항생제, 구충제, NSAID, 귀세정제와 병용 투여했을 때 약물 상호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수의사들은 조제, 처방과 관련된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특히, 기존 오클라시티닙 처방 환자를 젠네리아로 관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 이에 대해 엘랑코 측은 “별도의 휴약기간 없이 다음날부터 젠네리아로 처방약을 변경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 정현진 대표

정현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대표는 “엘랑코는 동물의 삶을 개선하면서 동시에 반려인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그 목표와 일맥상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 바로 젠네리아”라며 “젠네리아를 통해 반려견, 보호자, 그리고 원장님들의 삶이 진정한 일상 ‘True Normal’로 돌아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엘랑코의 ‘젠네리아(Zenrelia™)’는 2024년 처음으로 허가된 이후 현재까지 미국, 유럽, 일본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 출시됐다. 2026년 5월 기준, 전 세계 200만 마리의 반려견에 처방되어 그 효과가 입증됐다.

엘랑코코리아는 혁신적인 솔루션 ‘젠네리아’를 최대한 빠르게 한국에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으며, 그 결과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효과/효능은 ‘개의 알레르기성 피부염과 관련된 가려움증(소양감)의 치료, 개의 아토피성 피부염의 임상적 증상의 치료’이며, ‘생후 12개월 이상, 체중 3kg 이상 개’에 허가됐다.

4가지 용량(4.8mg, 6.4mg, 8.5mg, 15mg)으로 출시됐으며, 아토피성 피부염은 물론, 계절성 알레르기, 급성 습윤성 피부염(핫스팟), 증상 재발/치료 이탈 케이스, 신규 가려움증 케이스, 기존 치료로 조절이 불완전한 케이스, 식이·벼룩·접촉 알레르기에도 처방 가능하다.

오는 9월 정식 출시되며, 현재 녹십자수의약품을 통해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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