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보험 시장 성장 이끄는 마이브라운..출시 10개월 만에 2만명 가입

가입자 58%가 최상위 ‘블랙 플랜’ 선택..‘병원가자 용기있게’ 캠페인으로 소비자 공감 끌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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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브라운이 국내 반려동물보험(펫보험) 시장의 가파른 성장을 이끌고 있다.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대표 이용환)이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보험가입자 2만 명을 확보했다.

지난해 7월 출시된 마이브라운은 출시 7개월 만에 가입자 1만 명을 달성했고, 그 뒤 3개월 만에 다시 1만 명 가입자를 추가로 확보했다. 가입자 증가 속도가 빨라졌다.

참고로, 반려동물전문보험사인 마이브라운이 등장한 지난해, 국내 펫보험 원수보험료는 총 1,291억 원으로 처음으로 1천억 원대에 진입했다. 전년 대비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마이브라운은 2만명 가입자 돌파에 대해 “잠재된 펫보험 수요와 대중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펫보험 가입 니즈가 충분히 있었지만, 실제 활용 경험 부족과 복잡한 상품 구조, 보장 대비 높은 보험료, 낮은 인지도 등으로 가입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는 것이다.

넓은 보장 범위도 영향을 미쳤다. 실질적인 보장 혜택이 펫보험 가입자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인 것이다. 마이브라운은 “큰 수술이나 중증질환은 물론, 기본적인 검사나 경증 질환 치료 등 자주 이뤄지는 진료 영역까지 펫보험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마이브라운의 보험청구 데이터에서도 이러한 경향이 확인된다. 보험금을 청구한 주요 질환이 아토피성·세균·곰팡이성 피부염(10.7%), 외이염·외이도염(10.2%), 장염(5.5%) 순이었다. 소화관 내 이물, 구토 등도 주요 청구 항목에 포함됐다.

마이브라운은 “펫보험이 일부 중증 질환 대비 상품에서 나아가 반려동물의 반복적인 진료 과정에서 보호자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실제 소비자들 역시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펫보험을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마이브라운 가입자 중 58%가 가장 보장 범위가 넓은 ‘블랙 플랜’을 선택했다.

여기에 더해 마이브라운은 최근, 유승호 배우를 모델로 ‘병원가자 용기있게’ 캠페인을 통해 보호자들이 동물병원을 이용할 때 느끼는 현실적인 고민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마이브라운 이용환 대표는 “그동안 펫보험의 필요성을 느꼈지만, 가입을 망설이던 보호자들이 많았다”며 “자주 발생하는 검사와 질환까지 빈틈없이 반영한 생활형 보장과 편리한 보험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보호자들이 펫보험을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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