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라코리아, 소아암·난치병 환아 위한 성금 전달
한국소아암재단에 성금..직원 참여형 ‘지역 기부 프로그램’ 실천

글로벌 수의약품 전문기업 데크라코리아가 국내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를 실천했다.
데크라코리아는 지난달 국내 대표 소아암 지원 단체인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금 3,743,101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에 나섰다.
이번 후원은 데크라 본사가 전 세계 법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지역 기부 프로그램(Regional Giving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회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하지 않고, 직원 중심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운영되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각지 법인의 직원들이 지역사회 내 의미 있는 자선단체를 직접 선정하고 기부 활동을 기획함으로써, 단순한 사업 성과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에도 기부처 선정 과정은 데크라코리아 임직원들이 결정했다. 사내 공모로 제안된 4개의 자선단체 후보를 두고 벌인 내부 투표 결과 ‘한국소아암재단’이 최종 기부처로 선정됐다.
힘든 치료 과정 속에서 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그 가족들을 지원하고 싶은 전 직원의 바람을 반영했다. 기부금은 4월 28일에 전달됐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및 백혈병, 희귀난치성 질환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힐링센터 운영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돕는 심장병·소아암 환아 지원 사업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데크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는 점에서 깊은 의미가 있다”라며 “어려운 질병과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데크라코리아는 지난해에도 지역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자유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직원 중심의 자율적인 참여와 진정성 있는 연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필요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CSR)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