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동물병원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대한수의사회 정책기획위원회 출범

정책기획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우연철 회장 “새로운 의제 발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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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정책기획위원회가 처음으로 신설됐다.

“1·2인 동물병원의 현실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 홍석휘 대한수의사회 정책기획위원장의 말이다.

대한수의사회 정책기획위원회(위원장 홍석휘)가 정식으로 출범했다. 정책기획위원회는 5월 27일(수) 성남 수의과학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대한수의사회에 정책기획위원회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수의사회는 제28대 집행부 출범과 함께 정책 논의 기구로서 정책기획위원회를 신설했다. 수의계 주요 정책이 현장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회원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정책 의제로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던 소형동물병원(1·2인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현장 의견을 정책 과제로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실제 정책기획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모두 반려동물병원 임상수의사로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동물병원 전용제품 온라인 유통’, ‘마약류 취급보고 행정부담’ 등 현장 임상수의사들이 체감하는 문제점이 공유됐다.

대한수의사회는 “정책기획위원회에서 제안된 과제를 관련 위원회와 협력해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이사회와 총회 등 의사결정 체계를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은 “정책기획위원회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는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의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고 함께 고민하는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석휘 대한수의사회 정책기획위원장은 “동물의료에 대한 정책은 결국 현장에서 실제로 진료하고 병원을 운영하는 회원들의 목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특히 1‧2인 동물병원의 현실과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싶다. 작은 의견이라도 정책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소통 창구역할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제28대 대한수의사회 집행부 정책기획위원회 : 위원장 – 홍석휘(월드펫동물병원), – 위원 김으뜸(봄봄동물병원), 김진욱(청주바른동물병원), 김창회(고운동물병원), 이상헌(땡큐DOG동물병원), 이얼(하임동물병원), 최재욱(24시 더클래스 동물메디컬센터)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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