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한재익 교수 대통령 표창 수상, ‘야생동물 진료로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
야생동물·특수동물의학 진료·연구·교육 이끌며 생물다양성 보전 기여 공로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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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한재익 교수가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김성환 장관은 5월 22일(금) 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열린 2026년 생물다양성의 날 및 철새의 날 기념 행사에서 한재익 교수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한 교수는 야생동물 진료체계 향상과 저변 확대에 노력하여 국내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북야생동물센터에서 조난 야생동물의 진료를 맡고 있는 한 교수는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자연복귀 성과를 달성했다. 야생동물·특수동물에 적합한 종합 검사체계와 진단기술을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이에 기반한 국내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물다양성 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전북대 동물의료센터에서 특수동물 진료도 함께 맡고 있는 한재익 교수는 전북대 수의대에서 야생동물의학과 특수동물의학을 가르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야생·특수동물 전문 진단검사실을 운영하면서 새 안저 검사와 NSHP 파충류 골밀도 정량검사 등 전문적인 진료 체계를 구축해 뛰어난 진료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한재익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전북대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와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야생·특수동물 진료를 위해 쌓아온 현장 중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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