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7년 만에 부활한 충남대 수의대 ‘은혜제’

은혜제·수의체전 연이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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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정주영)이 스승의 날을 맞아 5월 14일(목) ‘은혜제’와 ‘수의체전’을 연달아 개최했다. 사제 간의 정을 나누는 은혜제와 학우 간 수의체전을 통해 화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7년 만에 재개된 은혜제가 5월 14일(목) 충남대 동물병원에서 열렸다.

당일 오전에는 충남대 동물병원 대강당에서 은혜제가 열렸다. 7년 만에 다시 열린 이번 은혜제에 충남대 수의대 교수진과 본과생들이 함께 자리했다.

학생들은 교수진에게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직접 준비한 롤링페이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범수 총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본과 4학년 최재준 과대표가 대표로 편지를 낭독했다. 재학생 전원이 ‘스승의 은혜’를 제창한 뒤에는 학생회가 제작한 감사 영상이 상영되어 사제 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은혜제를 기획한 충남대 수의대 학생회 ‘온유’ 김수인 홍보국장은 “롤링페이퍼와 영상 제작을 통해 교수님들께 학생들의 진심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행사가 이어져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후 12시부터는 충남대학교 북부운동장으로 장소를 옮겨 ‘수의체전’이 진행되었다. 예과 1학년부터 본과 4학년까지 전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댄스동아리 ‘무브(Move)’의 공연으로 체전의 막이 올랐다.

학년별 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번 체전에서는 남녀 피구, 풋살, 8자 줄넘기,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이어졌다.

피구, 풋살 등 여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 종목이 늘면서 예년보다 성별 제한이 크게 완화되었다.

팔씨름과 맥주 빨리 마시기 등 이벤트 경기와 단합을 위한 계주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올해 수의체전 종합우승은 본과 3학년과 본과 4학년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정준서 학생회장은 “7년 만의 은혜제와 체전을 동시에 준비하며 걱정도 있었지만, 학우들의 정성 덕분에 행사를 뜻깊게 마칠 수 있었다”며, “그동안 교류가 적었던 선후배들이 땀 흘리며 한층 가까워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회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승현 학생(본1)은 “은혜제를 통해 교수님께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었고, 이어진 체전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어우러지며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단합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민지 기자 jenny030705@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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