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본동물의료센터·24시 타임즈동물의료센터·경기동물의료원, 동물재생의료 협력체계 구축

수원·용인 대형 동물병원 3곳 함께 줄기세포치료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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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본동물의료센터와 24시 타임즈동물의료센터, 경기동물의료원이 줄기세포치료를 위한 원내배양 시스템을 함께 도입했다. 난치성 질환 치료 개선과 건강한 노화를 목표로 첨단재생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벳스템솔루션은 이들 병원에 원내배양 시설을 공급하고, 배양과 수의사 치료에 대한 공동 교육을 실시했다. 세포 배양부터 환자 치료에의 적용까지 전 과정을 각 동물병원이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은 현재까지 발표된 동물 줄기세포 임상 관련 연구를 기반으로 근거 중심 세포치료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각 병원은 검증된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인 치료를 시작하게 됐다.

벳스템솔루션 측은 “24시간 진료 체계를 갖추고 중증 및 난치질환 환자를 진료해온 동물의료센터들이 함께 재생의료를 선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반려동물 의료가 ‘치료’ 중심에서 ‘건강한 노화와 생애주기 관리’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이번 협력은 단순한 장비 공급을 넘어, 실제 임상 적용을 전제로 한 공동 기술이전 모델로 진행됐다. 치료와 데이터 축적을 병행하는 구조다.

각 동물병원은 줄기세포 치료 과정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유하고, 벳스템솔루션은 이를 바탕으로 치료 프로토콜을 고도화한다. 보다 과학적이고 정밀한 세포치료를 가능케 하는 공동연구인 셈이다.

파트너 병원 간에도 치료 사례와 임상 경험이 지속적으로 공유된다. 경쟁 중심 환경에서 벗어나 각 병원이 축적한 노하우가 서로에게 환류되고, 이를 기반으로 더 나은 치료 방향을 만드는 ‘재생의료 플랫폼 모델’을 제시한다.

벳스템솔루션은 “임상 경험과 보호자 신뢰를 갖춘 주요 동물병원들이 세포치료를 본격적으로 도입하면서, 재생의료는 ‘특수 영역’을 넘어 실제 임상에서 적용되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이번 도입을 계기로 경기 남부가 향후 반려동물 임상의 재생의료가 확산될 거점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주)벳스템솔루션은 오는 4월 26일(일) 건국대학교 수의학관에서 ‘줄기세포 치료,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사전신청 바로가기). 줄기세포 치료의 기초부터 실전 임상까지 아우를 이번 세미나는 배양 과정, 수익 구조 등 병원 경영에 필요한 실무 콘텐츠도 함께 다룬다. 재생의료 도입을 고려하는 수의사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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