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성료…추계컨퍼런스 9월 개최

서울시수의사회 주최 세 번째 춘계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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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춘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가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상반기 최대 종합수의컨퍼런스인 2026년 춘계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가 3월 28~29일(토~일) 이틀간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춘계 서수컨퍼런스가 열린 것은 올해가 세 번째였다.

내과, 신경/정형외과, 피부과, 영상, 임상병리, 치과, 응급내과, 일반외과, 안과, 소화기내과, 행동학, 피부과 등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가 이틀 내내 이어졌다.

신경외과전문의인 김일천 원장(마디마디 신경외과병원)의 ‘사람 통증주사 치료가 동물병원의 수익모델로 진화하다’ 특강과 서울시수의사회 자문변호사인 소혜림 변호사의 ‘실제 사례로 배우는 수의료과실분쟁 대처방안’ 특강도 진행됐다. 소 변호사는 실제 국내 동물병원의 소송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해 이해를 높였다.

2026년 춘계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 초음파 실습. 올해는 mindray 초음파 장비가 이용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도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과 함께하는 초음파 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28일(토)에는 엄기동 교수가 지도하는 심장초음파 실습이 진행됐고, 29일(일)에는 김재환 교수가 지도하는 복부초음파 실습이 이어졌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처음으로 mindray 초음파 장비가 실습에 이용됐다.

배소희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수의과대학 교수

해외 연자로는 배소희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수의과대학 소동물 연부조직·정형외과 교수가 강의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학부, 석사 졸업을 한 배소희 교수는 미국수의외과전문의(DACVS)로서 단두종 호흡기증후군의 외과적 관리에 대해 4시간 동안 강연했다.

서울벳카고(Seoul Vet Cargo)의 정이루오 대표(수의사)가 반려동물 검역 서류 작성에 대해 강의했다.

런치세미나 중에서는 검역 서류 작성 강의가 주목받았다.

동물 운송 및 수출입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전문성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는 서울벳카고(Seoul Vet Cargo)의 정이루오 대표(수의사)가 직접 연자로 나서 수의사로서 검역 서류 작성 시 주의할 점을 강의했다.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강연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최근 서울시수의사회는 서울벳카고와 MOU를 맺고, 반려동물 해외 이송을 위한 절차·검역 지원, 수의사 및 보호자 대상 반려동물 해외여행 강의 공동 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시수의사회(SVMA)와 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KABA)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수의사회는 또한, 이번 컨퍼런스 현장에서 한국반려동물행동의학협회(KABA, 회장 나응식)와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협회는 동물의료발전 및 병원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반려동물 행동 관련 세미나, 워크숍,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최 ▲과학적 근거 기반의 훈련, 행동 관리 관련 의학 가이드라인 공동 연구 및 제안 ▲보호자와 전문가 대상 자료 제작 및 배포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 황정연 서울시수의사회장 및 주요 후원업체 관계자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로얄캐닌코리아를 비롯한 70여 개 업체가 후원했다. 우연철 대한수의사회장도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오는 9월 19~20일(토~일) 2026년 추계 서울수의임상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 이외에 연수교육은 최소화할 방침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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