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충남대 수의대 전 학년 모인 새내기배움터 ‘백마생활백서’
3월 7~8일 금산청소년수련원서 성료..충남대 수의대생 135명 참여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제45대 학생회 ‘온유’가 3월 7일(토)과 8일(일) 양일간 충남 금산청소년수련원에서 2026학년도 새내기배움터 ‘백마생활백서’를 개최했다.
백마생활백서는 신입생과 재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는 충남대 수의대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다. 올해는 신입생과 재학생 135명이 참여해 소통의 장을 열었다.

7일 행사는 학생회 ‘온유’의 연간 사업 소개와 내빈 축사로 시작됐다. 정주영 수의과대학 학장과 예과장, 총동창회 임원진이 참석해 대학 생활의 첫발을 내딛는 신입생들에게 격려를 건넸다. 이어 교내 11개 동아리의 활동을 알리는 홍보 세션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16개 조로 나뉘어 조별 대항전을 치렀다. 학생들은 꼬리잡기, 고깔게임 등의 활동에 협동하며 다양한 학번의 조원 간 친목을 다졌다.
석식 후에는 밴드 동아리 ‘썬더버드’, 풍물패 ‘한얼’, 댄스 동아리 ‘무브’가 축하 공연을 벌였다. 신입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진 후 늦은 밤 조별 야식 파티와 동아리방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튿날인 8일 오전, 조별 롤링페이퍼 작성으로 서로에게 응원의 인사를 남긴 학생들은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전체 일정을 마무리했다.


행사를 총괄한 정준서 학생회장(본2)은 “수의대의 주요 행사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원활한 진행을 도운 학생회 임원진과 즐겁게 참여해 준 학우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선후배 간 거리를 한층 좁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재학생 차민 학생(본1)은 “신입생 때 즐겼던 행사를 선배 입장에서 참여해 감회가 새로웠고,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돈독한 관계를 다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입생 남유정 학생(예1)은 “첫 대학 행사라 낯설었지만, 선배들이 잘 이끌어준 덕에 자연스럽게 친목을 다질 수 있었다.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이번 2026 백마생활백서는 충남대 수의대 총동창회, 타임동물메디컬센터, 우리동물의료센터, 성심동물메디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김민지 기자 jenny0307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