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6급 8명 포함..강원도, 2026년도 수의사 공무원 채용

수의직·수의연구사 총 21명 신규 채용..3월 23~27일 원서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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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가 올해 수의직 공무원 21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6일(월)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축전염병 대응과 동물복지 정책 확대를 위해 수의행정 분야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선다.

앞서 강원도는 수의직 공무원 임용 직급 상향을 선도했다. 2024년 광역지자체로는 처음으로 수의직 공무원 6급 채용에 나선 바 있다. 강원이 물길을 트자 전남 등 타 시도에서도 6급 채용을 시도하고 있다. 이 같은 공로로 대한수의사회가 김진태 지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에 강원도가 선발하는 수의직 공무원은 수의 6급 8명, 수의 7급 8명, 수의연구사 5명 등 총 21명이다. 강원도청에 소속될 공무원은 6급으로, 속초·삼척·홍천·정선·화천·고성·양양 등 시군에 배치될 공무원은 7급으로 뽑는다.

수의직은 수의사 면허 소지자라면 지역 제한 없이 전국 어디서든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타 시도와 달리 필기시험을 면제하지 않고 진행한다.

응시원서는 3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수의직 공무원은 가축방역뿐 아니라 축산물 위생, 동물복지 등 동물과 사람의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직무로, 공공 수의행정 분야에 뜻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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