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동물용 뇌파 마취심도 측정기 VET CAI 관심 증가..무상 데모 가능

브레인유, 전국 동물병원 대상 무상 데모 및 프로모션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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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반려동물 전용 마취심도측정기 VET CAI를 사용하는 동물병원이 빠르게 늘고 있다.

뇌파(EEG) 기반 AI 의료·헬스케어 기업 브레인유(BrainU)가 개발한 VET CAI는 동물의 뇌파(EEG)를 기반으로 마취 상태를 수치화해 수의사의 판단을 보조하도록 설계된 장비다. 기존 생리적 지표(심박수, 호흡수 등) 외에 EEG 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마취 중 각성이나 과마취 가능성을 보다 빠르게 인지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브레인유는 해당 기술을 인정받아 ‘CES 2025 Innovation Awards Honoree’로 선정되며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입증했고, SBS 모닝와이드 방송과 산학연협력 엑스포, FASAVA2025, MEDICA2025 등 다양한 산업·학술 무대에서 제품을 공개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브레인유에 따르면, 현재 해마루동물병원,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인천24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부평24시SKY동물의료센터, 울산에스동물메디컬센터 등에서 VET CAI를 사용 중이며, 대형 동물병원을 중심으로 도입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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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에 소개된 VET CAI

브레인유는 뇌파(EEG) 기반 의료·헬스케어 솔루션을 연구·개발해 온 기업으로, 2018년부터 사람용 마취심도 모니터링 장비 CAI를 개발해 왔다. CAI는 현재 상급병원을 포함해 약 140개 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브레인유는 “사람의 수술 분야에서도 EEG 기반 마취심도 모니터링이 표준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이러한 뇌파(EEG) 기반 신호 처리 기술과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동물의 특성에 맞춘 알고리즘을 새롭게 설계해 동물용 마취심도 모니터링 기기 ‘VET CAI’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VET CAI는 수의사의 임상 판단을 돕는 보조 도구로서 심박수와 호흡수보다 약 2분 빠른 신호를 제공해 기존 마취 관리에 더욱 객관적인 뇌파(EEG) 데이터를 참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더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지표다. 보호자에게도 신뢰와 안심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브레인유는 전국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동물용 마취심도 측정기 ‘VET CAI’ 무상 데모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2025년 12월 말까지 접수한 병원을 대상으로 최대 2주간 장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장비의 운용성과 사용 편의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도 있다.

브레인유는 “무상 데모를 통해 병원별 수술 환경과 마취 프로토콜에 맞춰 장비의 활용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뇌파(EEG) 기반 모니터링의 임상적 유용성을 현장에서 함께 검증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브레인유 이메일(haeun9716@brainu.co.kr)과 전화(070-5067-6314)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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