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생약연구협회(KAAHM)가 11월 30일(일) 전북대학교 익산 특성화캠퍼스 도서관에서 제3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나이 들수록 더 건강하게, 반려동물 웰에이징 시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새로운 임상 언어가 될 ‘노화’, 생약의 발견(보성통증동물병원 김정환 원장) ▲특수동물 노화에 따른 질병과 관리(에코특수동물병원 김미혜 원장) ▲고압산소 치료에 관한 연구(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태현진 교수) ▲고압산소 치료 장비의 모든 것(비쓰리이앤에스 김정훈 차장) ▲바이오뱅크 시스템(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박병용 교수) 강의가 예정되어 있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사전등록 기간은 11월 26일(수) 17시까지다. 한국동물생약연구협회 정회원, 비회원, 수의대 학부생이 참여할 수 있는데, 학부생은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확인 및 참가 신청은 한국동물생약협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동물생약협회는 반려동물, 농장동물,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생약의 효능 및 독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확보해 처방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 다양한 생약재로부터 유효 성분을 분리해 동물용의약품과 영양제 등을 개발하기 위한 초석을 다지고, 국내 자생식물 연구를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자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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