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례 중심 개·고양이 당뇨 이해하기’ 프로징크 웨비나 열린다
박희명 건국대 교수 초청 강연..11월 1일(토) ~ 3일(월) 무료 방영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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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동물전용 당뇨병 치료제 프로징크 런칭을 기념하는 2차 웨비나를 개최한다.
11월 1일(토)부터 3일(월)까지 사흘간 아이해듀에서 방영될 이번 웨비나는 박희명 건국대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개와 고양이 당뇨질병 완벽 이해하고 해결하기’를 주제로 개·고양이의 혈당 조절을 모니터링하는 다양한 마커들을 비교하고, 혈당조절에 실패하는 증례들을 검토하면서 적절한 대응법을 모색한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올해 4월 국내에 공식 출시한 프로징크는 천천히 흡수되는 지속형 인슐린 제제다. 개 당뇨에서 하루 한 번 투약으로도 혈당 조절을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의 NPH나 Lente에 비해 혈당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혈당 관리가 가능하고, 보호자 협조가 필수적인 당뇨 관리에 있어 교육 및 투약 유지에 유리하다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관계자는 “지난 1차 런칭 웨비나가 큰 호응을 얻은 데 힘입어 2차 웨비나를 준비했다. 실제 임상 케이스를 중심으로 당뇨 관리 역량을 재점검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선 임상수의사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웨비나는 관심 있는 수의사 및 수의대생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및 시청 등 자세한 사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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