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시대에 변화하는 수의병리학’ 수의병리학회 학술대회 연다

10월 23일(목) 전북 야생동물생태체험관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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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병리학회(회장 안병우)가 오는 10월 23일(목) 전북 야생동물생태체험관에서 제37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변화하는 수의병리학: 혁신에서 통합으로의 AI’를 주제로 열릴 이번 학술대회는 병리학 분야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는 인공지능(AI)에 주목한다.

주식회사 칼리시의 최재문 대표가 산업계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수의병리학 분야에 적용하는 사례를 소개한다.

아울러 Texas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Luis Martinez-Sobrido 교수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주제로 국제적인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한다.

이 밖에도 전남대 이진아 교수, 건국대 이수형 신임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안병우 회장은 “AI는 더 이상 미래의 기술이 아닌 우리 연구 현장에 깊숙이 통합되는 현재진행형의 혁신이 됐다. 디지털 병리진단, 이미지 분석, 유전체 데이터 해석 등 수의병리학의 전 영역에서 AI는 이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고 있으며, 우리는 이러한 혁신적 기술을 어떻게 우리의 전통적 학문과 조화롭게 통합할 것인가라는 새로운 과제 앞에 서 있다”면서 국내외 연구성과를 공유할 이번 학술대회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학술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의병리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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