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수의사회, 현재은 교수 초청 피부질환 세미나 개최

가피성 피부질환 진단 및 관리 다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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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수의사회(광주시분회, 회장 손성일)가 19일(금) 저녁 한국반려동물영양연구소 세미나실에서 피부질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가피성 피부질환 : 진단 및 관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현재은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손성일 회장, 최형락 총무 등 광주시수의사회 소속 원장 20여 명이 참석했다.

현 교수는 가피성 피부질환 중 대표적인 낙엽성천포창, 유년기 봉와직염, 간 피부증후군 등의 질환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하는 증례에 대한 진단 및 치료 전략을 심도 있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세미나 후에는 친목·교류의 시간도 이어졌다. 학문적 역량 강화는 물론, 회원 간 유대 강화도 이뤄진 것이다.

회원들을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최신 지견과 임상적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수의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보호자들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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