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골관절염 최신 연구 조명한다..갈리프란트 웨비나 9월 개최
美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던컨 라셀스·마사타카 에노모토 교수 강연..9월 11~12일 방영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이 반려견 골관절염 관리의 최신 지견을 소개할 웨비나를 오는 9월 11일(목)부터 12일(금)까지 개최한다.
반려견용 골관절염 치료제 ‘갈리프란트 플레이버 정(이하 갈리프란트)’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이번 웨비나는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던컨 라셀스 교수(Dr. Duncan Lascelles)와 마사타카 에노모토 연구교수(Dr. Masataka Enomoto)의 공동 강연으로 진행된다.
골관절염은 반려견의 주요 만성질환 중 하나로 꼽힌다. 고관절이형성, 슬개골탈구와 같은 관절 질환이 골관절염으로 이어지며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해한다.
수술적으로 교정이 이루어지더라도 골관절염에 따른 통증이 지속적으로 유발될 수 있다. 때문에 관절 질환은 반드시 장기적으로 통증을 관리해야 한다.
골관절염은 통상 노령견에서 주로 문제되는 것으로 보기 쉽지만, 어린 강아지에서도 관절질환이 골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그로 인한 통증이 인지기능과 정서에도 악영향을 끼친다.
특히 어린 강아지에서는 통증 징후가 노령견에 비해 명백하게 드러나지 않지만, 통증 징후를 조기에 포착해 관리하는 것이 높은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올해 4월 영국에서 열린 만성통증 심포지움(Chronic Pain Symposium)에서 다룬 골관절염 관련 최신 연구를 조명한다.
만성통증 심포지움은 영국의 Canine Arthritis Management(CAM)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소동물 통증 관리의 최신 연구와 지견들이 소개된다.
어린 강아지에서부터 골관절염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장기간 투약해도 안전한 Piprant 계열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NSAID) 갈리프란트의 특장점에도 주목한다.
수의 임상의 통증 관리 전문가인 라셀스 교수가 갈리프란트를 포함해 골관절염 통증 관리의 효과적 접근법을 증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웨비나 사전등록 및 시청은 아이해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