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의대, 김성언 원장 초청 진로 세미나 개최

하반기 세 번째 KNU 수의학술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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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진이 주최하는 하반기 세 번째 KNU 수의학술제가 10월 10일(화)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지하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다솜동물메디컬센터’ 김성언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어쩌다 전국 최초 고양이만을 위한 고양이 친화병원을 오픈하게 되었을까?’를 주제로 학생들을 만났다.

경북대 수의대를 졸업한 김성언 원장은 현재 경북대학교 수의외과학 박사 과정 중에 있으며, 부산시수의사회 부회장, 한국동물병원협회 이사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2013년 5월 부산에 국내 최초 고양이친화병원인 ‘다솜고양이메디컬센터’를 개원했다.

김 원장은 국내 최초로 고양이 친화병원을 개원하게 된 계기와 병원의 역사를 소개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김성언 원장은 “진료실·대기실에서 고양이가 강아지와 함께 있을 때 예민해짐을 느끼고 고양이병원을 개원하기로 마음먹었다”고 했으며 “보호자 입장에서 진료 대기실에 앉아 병원에 뭐가 더 필요한지 항상 생각한다”고 말했다.

진로에 관한 학생들의 질문에는 “병원 실습은 학생 때 할 수 있는 특권”이라며 실습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학생 때부터 어디서 어떤 형태와 어떤 규모로 동물병원을 할지 생각해볼 것”을 조언했다.

경북대 수의대 최범석 학생(본3)은 “성공적인 개원을 이루어 내신 선배님의 경험과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며 “개원을 꿈꾸는 학생으로서 정말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9월 4일 박순석 원장(24시 박순석 동물메디컬센터), 9월 18일 노태균 원장(원헬스동물메디컬센터)에 이어 이날 김성언 원장을 초청해 KNU 수의학술제를 진행한 경북대 수의대 측은 앞으로 이승진 원장(이승진동물의료센터), 성기창 교수(대구보건대학교)를 초청해 강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박성재 기자 psj02099@naver.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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