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동물사랑 큰 잔치..10월 26일 충남대서 열린다

조우재·설채현 수의사 특별 강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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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이 반려동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물사랑 큰 잔치’를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중단된 후 4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행사는 10월 26일(목) 오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충남대학교 대학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관하는 충남대 수의대 제42대 학생회 ‘소솜’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및 반려동물 시장 활성화를 취지로 밝혔다.

축제의 모든 프로그램 및 행사 참여는 무료다. 반려동물 무료 건강검진 및 미용, 캐리커처, 프리즈비 및 어질리티, 반려동물 인식표·장난감 만들기, 미니게임, 포토부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4년 만에 재개되는 행사를 위해 반려동물 관련 특별 강연도 준비했다. 조우재, 설채현 수의사가 연자로 나선다.

조우재 수의사는 반려동물 영양학, 설채현 수의사는 반려동물 행동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사전접수를 통해 사연도 신청할 수 있어,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참여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준비된다. 사전 접수 선착순 250명과 추첨 30명에게 웰컴 굿즈 및 반려동물 용품을 증정한다.

‘동물사랑 큰 잔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행사 링크트리 혹은 인스타그램 @cnu_animal_festiv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서연 기자 cumulus1050@gmail.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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