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덱스, PT10V 장비 및 시약 판매 시작

22년 차 장수 기업 메덱스, PT10V 유통에 KVL 통한 외부 랩 검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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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진단분야의 22년 차 장수 기업 메덱스(MEDEXX)가 동물임상화학분석기 PT10V 장비 및 시약 유통을 시작한다.

메덱스는 창립 초기부터 생화학분석기, 혈구분석기, 감염성 질병 진단키트, 영상진단장비 등을 유통하며 전문적인 학술지원 및 기술지원으로 국내 동물임상 시장 성장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오는 5월부터 프리시젼바이오의 국내 대리점으로 Exdia PT10V 장비와 시약 판매를 시작한다.

PT10V는 지난 2015년 삼성전자가 처음 선보인 장비로 높은 정확성, 작은 크기,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현재 프리시젼 바이오가 기술이전을 받아 생산하고 있으며, 국내 동물병원에 1천대 이상 설치되어 있다. 특히, 유럽 여러 나라에 수출 중이고, 올해부터 미국 반려동물 진단시장 선두기업 Antech diagnostics와 판매 협약을 체결해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메덱스는 “PT10V는 제품의 견고성과 사용성이 편리할 뿐 아니라 국내 제품으로 소모품의 금액이 수입제품보다 20~40% 저렴하다”며 “메덱스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동물병원 원장님들께 적극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덱스는 PT10V 판매 시작을 기념해 기존 PT10V 사용 동물병원 중 메덱스에 시약을 주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년 무상 보증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PT10V 장비 및 소모품 주문은 5월 3일부터 메덱스몰(www.medexxmall.com)에서 가능하다(문의 : 031-628-3907).

한편, 메덱스는 원내 장비로 검사하기 어려운 특수검사 서비스를 위해 KVL의 Reference Lab service 판매도 함께 시작한다.

메덱스 김현용 대표는 “메덱스가 국내 시장에서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원장님들께 감사드리고, 필요한 서비스를 전문성 있고 빠르게 제공하는 기업으로 원장님들과 함께하겠다”며 신규 제품 판매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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