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40주년 인천시수의사회, 외연 넓힌 연수교육 성료

2022년 2차 연수교육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300명 회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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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인천광역시수의사회(회장 박정현)가 연수교육의 외연을 대폭 확대했다.

인천시수의사회는 6일(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22년 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오프라인 대면 연수교육이었으며,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인천시수의사회장을 역임한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과 인천시수의사회 회원인 윤혜영 연수구의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천시수의사회 연수교육이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도컨벤시아는 2017년 세계수의사대회가 열린 장소로 넓은 강의장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연수교육의 규모가 확대된 데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연수교육에서는 ▲로컬에서 꼭 알아야 할 고양이 치과질환 10가지(이인기 일산튼튼동물병원 원장) ▲이제는 모두가 알아야 할 동물복지(손서영 대한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 ▲국내 주사마취 프로토콜의 고찰(장민 경북대 수의대 교수) 강의가 이어졌다.

임상 강의뿐만 아니라 수의사라면 알아야 할 동물복지까지 마련한 것이 특징이었다. 인천지부 회원에게는 필수교육 5시간, 타 지부 회원에게는 선택교육 5시간이 인정됐다.

3년간 내실 다지고 외연 넓힌 14대 집행부

동물의료봉사단 활동 등으로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수상

한편, 이날 연수교육은 인천시수의사회 제14대 집행부에서 마련한 마지막 연수교육이었다. 코로나19와 함께 시작한 14대 임원진의 임기도 이제 4개월여만 남은 상황이다.

인천시수의사회는 3년간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우선, 협회가 인천광역시 사단법인으로 지정됐다. 또한, 산하 유기동물보호소 환경 정비, 폐기물업체 정비 등을 시행했다.

여성긴급전화1366, 인천지방경찰청, 인천금융고, HS평생교육원, 경인여대 등과의 MOU를 맺었으며, 인천시수의사회 동물의료봉사단 야나(YANA)를 통해 수의사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까지 봉사활동을 시행하며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을 다져왔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21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에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상을 받았다.

무엇보다 협회의 재정 상황이 크게 개선됐다. 인력구조 변환 등으로 지출은 줄이고 수입을 늘려서 이 재정이 2배 이상 확대됐다는 게 인천시수의사회의 설명이다.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장

박정현 인천시수의사회장은 “3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쾌거를 이뤘다고 자부한다”며 “조만간 세미나실을 공개해 회원들에게 양질의 세미나를 제공하는 등 많은 혜택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반려동물 문화대상 국회 농해수위원장상 수상은 회원분들의 관심과 사랑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주하지 않고 더 정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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