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동약협회, 동물약품 비임상시험 산업체 맞춤 온라인교육 연다

동물용의약품등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전문교육, 3월 10일·2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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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의약품 제조·수입사, 비임상시험 실시기관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교육이 열린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동물약품협회가 민관 합동으로 여는 ‘동물용의약품등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전문교육’이 3월 10일과 24일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Zoom)으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비임상시험 관리기준(GLP), 사료이행 농약성분 복합노출에 대한 잔류성 평가를 조명한다.

10일 열릴 1차 교육은 비임상시험 제도의 이해에 초점을 맞춰 인체용의약품 분야의 OECD 회원국간 상호인정 GLP 제도와 국내 운영현황, 신약개발 과정의 비임상시험 역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동물용의약품 비임상시험을 수행할 때 주의해야 할 관리사항과 신뢰성 보증 심화 교육, 비임상시험 결과보고서 검토 시 고려사항도 안내한다.

3월 24일 2차 교육은 잔류성분야 비임상시험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동물용의약외품과 농약의 이중 사용과 관련하여 잔류성 평가 접근방법에 대한 국제전문가의 강의가 이어진다.

아울러 잔류성시험의 계획·결과보고 시 고려사항, 다지점시험의 중요 관리사항 등을 함께 소개한다.

허문 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장은 “앞으로도 동물약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현장 맞춤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4차례의 추가 교육을 동물약품협회와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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