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수의과대학 로얄캐닌 앰버서더들이 온라인으로 모였다

로얄캐닌, Vet Student Ambassador Journey 2021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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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수의과대학에서 활동하는 로얄캐닌 앰버서더가 한 자리에 모였다. 로얄캐닌이 주최하는 Vet Student Ambassador Journey 2021 행사가 7월 5일 열렸다. 코로나19 여파로 행사는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본 행사인 라이브 세션을 중심으로 e러닝·영상으로 제공된 프리 세션, 유인물과 개별 활동으로 구성된 포스트 세션으로 꾸며졌다.

라이브 세션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Teams)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화상회의와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로얄캐닌 글로벌의 Vice President of Pet Professionals& Corporate Affairs를 역임하고 있는 올리버 레이몬드의 강연에 이어 질의응답과 게임, 소규모 회의가 이어졌다.

행사는 전세계 다양한 국가의 수의대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시차를 고려해 오전·오후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대된 앰버서더들은 원하는 시간을 골라 참여했다.

이날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라이브 세션에 이어 오는 8월과 11월에 2·3차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상대 로얄캐닌 앰버서더 9기 김동현 학생은 “로얄캐닌 아카데미를 통해 다른 나라에서 진행되고 있는 신선하고 창의적인 로얄캐닌 이벤트를 접하고, 한국에서도 진행하면 좋을 프로그램도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각 나라별로 수의과대학 커리큘럼은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어떤 커리큘럼 외의 활동이 있는지도 들을 수 있어 유익하고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로얄캐닌 조민주 수의사는 “로얄캐닌은 전문가인 수의사와의 협력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미래 현장의 전문가가 될 수의대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로얄캐닌 대학생 앰버서더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1명씩 선발된다. 반려묘와 반려견을 최우선으로 하는 로얄캐닌의 가치와 철학을 전하고, 수의대생 대상 수의영양학 교류 및 학술홍보활동을 담당한다.

각 수의대의 엠버서더들은 주기적으로 수의영양학 세미나를 수강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며 로얄캐닌 공장 견학, 장학금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윤서현 기자 dbstjgus981218@gmail.com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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