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가 만드는 알파벳 처방사료, 동물병원 프로모션 제공한다

온힐로 유통채널 일원화..동물병원에서만 취급 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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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가 만든 프리미엄 펫푸드 알파벳(AlphaVET)이 처방사료 유통채널을 일원화하고 동물병원 프로모션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알파벳은 지난 2016년 수입사료가 지배하던 반려동물 처방사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H(heart), E(ear), W(weight), I(intensive care), L(liver), D(derma) 등 6종의 처방사료를 공급하고 있다.

H 처방식은 심장질환 및 고혈압 환자에게, E 처방식은 음식알러지를 포함한 귀질환 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W 처방식은 과체중·비만 개체의 체중관리와 당뇨환자의 식이관리에 도움을 준다. I 처방식은 수술 직후나 출산, 만성소모성질환 등 고열량이 요구되는 환자에게 활용할 수 있다.

알파벳은 올해부터 처방사료의 유통채널을 온힐로 일원화한다.

수의사가 만든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인 온힐은 알파벳 처방사료가 동물병원에서만 유통될 수 있도록 강력히 관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1년간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2+1 프로모션을 연중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알파벳 측은 “알파벳 처방사료의 품질은 개원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아직 홍보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처방식 시장에서 국산 사료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알파벳 처방사료 2+1 프로모션 신청은 알파벳 홈페이지 동물병원 전용몰에서만 주문할 수 있다.

알파벳 측은 “행사기간 동안은 적은 수량 구매도 가능하고, 마진이 없는 만큼 처방사료에 대해서는 교환, 반품, 환불은 불가하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안내문(클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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