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N동물의료센터 노원점 확장 이전…고양이병원 별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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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N동물의료센터 노원점이 최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4층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하며, 층별로 진료센터를 전문화한 것이 특징이다.

내과, 외과, 영상, 안과 전공자 등 33명의 수의사를 포함해 70여명의 스텝이 근무 중인 N동물의료센터는 16채널 CT와 MRI 등의 영상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중런닝머신과 레이져치료기 등이 있는 재활치료실을 운영한다. 혈액투석기도 갖췄다.

확장 이전한 곳은 총 400평 규모의 4층 건물로 1층 진료, 2층 수술, 재활, 입원, 3층 영상센터 및 고양이전문병원, 4층 세미나실 및 경영지원실 등을 갖췄다. 정형외과 수술 환자나 재활치료 환자들이 운동할 수 있는 옥상정원도 마련했다.

단독 건물을 사용하는 만큼, 별도의 주차 관리도 가능해 보호자들의 편의를 돕는다.

3층에 있는 N고양이병원은 같은 건물에 있는 다른 병원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별도의 시설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대기공간부터 진료실까지 고양이를 위한 배려를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확정 이전을 계기로 고양이 전문 병원에서 오랜 경험을 갖춘 허라영 원장이 N고양이병원 원장으로 합류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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