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수의사회·가금질병연구회 공동세미나 개최…회장 선거는 내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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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금수의사회와 가금질병연구회가 3일(목) 2020년도 공동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당초 대전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검역본부와 가금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연자로 나서 ▲닭전염병F낭병 바이러스 분류 및 국내 변이형 발생 특징▲최근 국내 계두 발생 특성 ▲야생조류 및 가금에서의 저병원성 AI 예찰 현황 ▲H9N2 국내 발생사례 ▲아시아 가금 시장과 수의사의 역할 ▲항콕시듐제(살리노마이신) 부작용 발생사례 ▲아시아 질병 동향 및 종계의 대사성 폐사 분석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대한수의사회에서 ‘수의사 처방제’ 등 관련 법안에 대한 설명도 진행됐다.

한편, 세미나 후에는 정기총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8회 한국가금수의사회 회장 선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선거가 치러지지 못했다.

가금수의사회 회장 선거는 내년 상반기 총회 때 진행될 예정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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