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건유기 젖소 유량 감소 돕는 경구용 `보비칼 드라이` 출시

건유기 젖소 유방의 염증·통증·스트레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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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국내 최초로 건유기 젖소 유량 감소 경구제인 보비칼 드라이®을 8월 출시했다”고 밝혔다.

젖소들은 분만을 앞둔 임신 말기 약 2개월 동안 착유를 중단하는 건유기를 가진다. 일평균 30kg 이상의 우유를 생산하다가 건유를 시작하면, 유방 내에 우유가 정체되면서 문제가 일어난다.

정체된 우유는 유방내압을 상승시키고 울혈을 유발해 소가 염증과 통증을 겪게 된다.

높아진 유방 내압으로 우유가 새는 현상도 발생하는데, 이때 열린 유두관은 세균이 감염되는 통로로 작용해 유방염이 증가할 수 있다.

베링거는 “보비칼 드라이는 건유 시점에 젖소의 우유 생산량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며 “건유 시 발생하는 유방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유방건강관리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용법은 젖소의 마지막 착유 8~12시간 전 보비칼 드라이 볼러스 2개를 투여하는 방식이다. 소가 섭취하기 편하도록 특수 코팅된 원통형 볼러스로 빠른 체내 흡수가 가능하다.

베링거 양돈축우사업부 조보종 전무는 “젖소에게 고통과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건유시점에 보비칼 드라이를 활용하여 유량 감소에 따른 편안함을 제공하고 생산성 증대와 동물복지에도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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