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은 시도,꿀벌낭충봉아부패병은 민간이 우수

검역본부,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 정도관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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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 대상 정도관리 결과를 공개했다.

검역본부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을 대상으로 질병 진단기술 향상 및 검사능력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한 정도관리를 시행했다.

정도관리 대상 기관은 시·도 지자체 방역기관 46개소와 민간 진단기관 13개소 등 총 59개 기관이었으며, 검사항목은 브루셀라증·꿀벌낭충아부패병·돼지유행성설사·뉴캣슬병·병리진단까지 5개였다.

2019년 대비 표준화(정확도 및 분산도) 정도

검역본부에 따르면, 대상기관에 대한 사전교육을 통해 검사 오류를 최소화했으나, 전년 대비 표준화도는 감소(오차범위 내)하고, 부적합률은 소폭 상승(1.0→2.8%)했다고 한다.

정확도는 99.0%에서 97.2%로 감소하고 분산도는 3.7에서 5.0으로 증가했는데, 정확도는 높고, 분산도가 낮아야 표준화율이 높아진다.

정부(시·도) 기관이 오차 범위(평균 0.3)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돼지유행성설사와 뉴캣슬병에서 더 높은 정확도를 보였다. 민간의 경우 꿀벌낭충봉아부패병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검역본부는 일부 기준에 미흡한 기관(6개)에 대해 9월 중 추가 교육을 하고, 부적합 원인을 분석하여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소병재 검역본부 질병진단과장은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의 신속 정확한 진단으로 질병 확산을 방지하여 축산 현장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도관리 평가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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