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사료,동물병원 전용 국내 처방식 브랜드 `벨릭서` 출시

국내 최초 밀웜을 이용한 아토피처방식 A/F 등 9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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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velixer

제일사료(대표이사 윤하운)가 동물병원 전용 처방식 브랜드 벨:릭서(Velixer) 제품을 15일 출시했다. 벨:릭서(Velixer)는 수의사를 뜻하는 ‘Veterinarian’의 “V”와 만병통치약이란 뜻을 가진 ‘elixer’의 합성어로 “수의임상에서 질병의 시작과 끝은 ‘식이’라는 개념”이라는 의미를 지닌 처방식 제품이다.

벨:릭서(Velixer)는 수입과 수출의 불균형이 큰 반려동물 사료 분야의 경쟁력을 올리기 위한 국가과제로 농림수산식품기술평가원(제 농축 2017-74호, 수출전략형 노령펫용 기능성 맞춤형 사료 제품 개발)의 지원을 받아 연구개발 된 브랜드다(3년간 총연구비 15억).

특히 해외 수출 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에 자생하는 한방원료(우슬, 노박덩굴뿌리, 엉겅퀴, 여주, 프로폴리스)를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해외 처방식과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제일사료 측 설명이다.

‘벨:릭서(Velixer)’ 처방식 연구에는 충북대 수의대(강지훈 교수), 건국대 내 벤처 기업 ㈜리제닉스(이정익 대표)가 협동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velixer logo

수의사를 위한 처방식 ‘벨:릭서(Velixer)’는 총 9종으로 구성되어있다. 그중 국내 최초 곤충단백질 사료인 A/F(아토피질환 처방식)는 국립축산과학원(영양생리팀)과 충북대 수의대(강병택 교수팀)의 협동 연구를 통해 임상적인 효능이 입증됐다.

조우재 제일사료 수의연구소장은 “벨릭서는 수의사의, 수의사를 위한, 수의사에 의한 처방식”이라며 “수의사가 있는 동물병원에 유통·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벨:릭서(Velixer)’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국내 임상가, 수의과대학과 지속적으로 협업하며 수의 임상가들의 조언을 귀담아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벨:릭서(Velixer)’ 처방식은 동물병원 전용 판매법인(벳:인 VetIn)을 통해 벨릭서몰(www.velixer.co.kr)로 유통될 예정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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