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일본·중국과 교류 넓히는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내년 컨퍼런스에 대만·일본·중국 수의사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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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가 대만, 일본, 중국 수의사들과 고양이 임상 발전을 위해 힘을 합친다.

김재영 회장(사진 우측 두 번째)을 비롯한 한국고양이수의사회 집행부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중국 동서 소동물임상수의학컨퍼런스(WESAVC)에 참석해 WESAVC 집행부 및 대만·일본 수의사들과 상호 교류 협의를 진행했다.

이시다 타쿠오 일본고양이수의사회(JSFM) 회장과 올해 12월 출범 예정인 대만고양이수의사회 하야시 츠요시 회장과도 교류를 다짐했다.

특히, 내년 3월 30~31일 개최 예정인 ‘제8회 KSFM 컨퍼런스’에 3개국 수의사들을 초청하는 한편, 고양이 임상 수의학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김재영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은 “오랫동안 아시아 수의사들이 고양이 임상수의학을 통해서 하나가 되는 것을 꿈꿔왔다”며 “중국, 일본, 대만 수의사들이 한국을 방문해 고양이 임상 수의학을 상호 교류하는 일이 멀지 않아 이루어질 것 같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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