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창업·동물원 수의사의 모습은?경북대 수의대 `진로 더하기` 세미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로 더하기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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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0knuvet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로 더하기’ 세미나를 진행한다. 다양한 분야의 선배 수의사들로부터 해당 분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세미나다.

올해 ‘진로 더하기 세미나’는 작년 제26대 학생회와 마찬가지로 올해 제27대 다원 학생회의 공약 중 하나였다.

이번 1학기 진로 더하기 세미나에 눈여겨볼 것은 바로 다양한 직군의 수의사가 초대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세미나의 경우 다양한 임상 수의사들이 강사로 초청됐다면, 올해는 회사원, 창업 그리고 동물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월 23일(금)에는 한국마즈 심용희 수의사가 초대되어 회사에서의 수의사 역할을 소개하며, 4월 6일(금)에는 이태형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펫닥’ 창업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5월 10일(목)에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윤승희 수의사가 동물원과 동물원 수의사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이번 경북대 수의대 진로 더하기 세미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knuvet.sc@gmail.com으로 문의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클릭)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학생자치학교(SAVS)”에 이어 “진로 더하기” 세미나도 총괄하는 다원 학생회 김희수 공동대표(본2)는 “작년 ‘벳플’ 학생회에서 진행했던 진로 더하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올해 다원 학생회에서도 진행하기로 했다”며 “진로 더하기 프로그램을 통해 선후배님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민 기자 changminpark9575@dailyvet.co.kr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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