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년사]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 `공감·혁신·발전하는 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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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1choiyoungmin

수의계의 정론직필 데일리벳 독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최영민입니다. 

정치사회적으로도, 수의계 내부도 역사적인 사건들로 뜨거웠던 2017년이 저물고, 어느덧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해의 새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어렵고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수의사회원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음에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1년 남짓한 시간동안 회무를 책임져보니 수의사회에는 외부에서 바라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현안문제들이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킨 채로 남아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전문가로서 당연한 우리의 권리인 ‘수의처방권’에 대한 약사들의 침범은 위기를 넘어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십수 년째 이어져온 시장침체와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의 부재,

‘수의사처방제 도입’과 ‘자가진료 철폐’를 무력화시키고 있는 약사법 문제.

동물병원 진료를 위한 인의약품 수급문제, 수의과대학 정원조정 문제… 

이밖에도 수많은 난제들이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반려동물 시장은 고도성장하는 데, 정작 반려동물 시장의 정점에 있는 수의사는 그 결실을 온전히 누리지 못하고 있는 현실은 안타깝기만 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도 저는 우리 안의 시장을 튼튼히 지키고, 우리 밖의 시장을 개척하는 일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이뤄 오신 수의사회의 역사에 누가 되지 않도록, 수의계의 보다나은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서울시수의사회장으로서 저에게 주어진 시간을 조금의 어긋남도 없이 ‘수의사 공동의 이익’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변함없이 ‘공감하는 수의사회! 혁신하는 수의사회! 발전하는 수의사회!’를 위해 열심히 앞장 서 뛰겠습니다. 모쪼록 그 길에 회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시길 바라오며, 회원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8년 1월 1일 서울시수의사회 회장 최영민 배상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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