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수의대, 수의학교육 완전인증 획득‥7일 전달식

전국 수의대 절반 인증 완료..내년이면 9개 대학이 인증 혹은 평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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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원장 이흥식)이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에 대한 수의학교육프로그램 인증평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인증원은 “교육인증기준을 충족한 경상대 수의대에 5년 기한의 ‘완전인증’ 자격을 부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대, 건국대, 서울대, 충북대에 이은 5번째 인증 통과다.

경상대 수의대는 지난해 7월 인증평가 신청을 접수했다. 올해 6월 자체평가 보고서 제출한 경상대 수의대는 지난 9월 현지 방문평가를 진행했다.

서면·방문평가와 평가위원회를 거쳐 이달 17일 개업수의사와 교육평가 전문가, 수의학계 원로 등 8인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가 최종 심의에 나섰다.

인증원은 “경상대 수의대는 ‘Vision 2025’ 계획에 따라 OIE 권고사항을 준비하고 수업개선품질보고제도를 시행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임상교육을 위한 로테이션 제도를 도입하고, 현장체험교육을 적극 지원하는 등 수의학 전문 교육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경상대 수의대는 5년의 완전인증 기한 동안에도 ‘인증유지관리지침’에 따라 각 평가영역에 대한 질적 향상과 개선결과를 매년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인증원은 오는 12월 7일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경상대 수의대 측에 인증서를 공식 전달할 예정이다.

인증원은 “전북대가 인증평가를 신청했고, 충남대·전남대·강원대가 인증평가를 준비하고 있어 수의학교육 인증 1주기가 끝나가고 있다”며 “2년 내외의 유예기간 이후 실시할 2주기 인증기준안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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