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인겔하임, 양돈질병 예방전략 담은 E뉴스레터 발간

`PREVENTION WORKS` 캠페인 펼쳐‥기침 지수 앱, 동물복지형 양돈 동향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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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 서승원)이 ‘양돈질병은 예방이 최선(PREVENTION WORKS)’ 캠페인을 담은 온라인 뉴스레터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뉴스레터에는 양돈 질병예방관리를 위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제공하는 다양한 전략과 유럽형 동물복지 사육의 최신 동향이 담겼다.

양돈컨설턴트이자 경제학자인 데니스 디피에트레 박사(Dr. Dennis DiPietre)는 뉴스레터 연재기사에서 “정밀한 질병 예방 관리가 양돈산업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식육 생산에 ‘정밀농업’을 접목하면서 돼지 개체별 증체 편차를 줄이는 것이 과제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이러한 증체의 편차나 축산물의 품질 저하를 일으키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질병을 지목했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돼지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즈마 등 다양한 질병을 예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베링거인겔하임이 제공하는 전략 플랫폼도 뉴스레터에 담겼다.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기침 지수 앱(COUGH INDEX APP)과 5단계 PRRS 관리 프로세스에 필요한 온라인 차단방역 위험 평가도구 ‘COMBAT’을 소개했다.

양돈업계에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동물복지형 사육도 조망했다. 2013년부터 스톨의 제한적 적용, 사육환경 개선 등을 법제화한 EU의 기준을 자세히 소개했다.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측은 “치료보다 질병의 예방에 초점을 맞춘 ‘PREVENTION WORK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다”며 업계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뉴스레터 보러가기)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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