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반려동물 나눔축제,9월 24일 용인시청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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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yongin
너와 나의 나눔이야기 ‘용인 반려동물 나눔축제’가 24일(일) 오전 10시 용인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민의 반려동물 문화 이해를 향상시키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경기도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반려견 운동회’, ‘댕댕아 학교가자’, ‘에코 하우스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반려견 운동회의 경우 1천명을 대상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으며, 교육 프로그램인 ‘댕댕아 학교가자’의 경우 ▲기초 교실 ▲사회화 교실 ▲산책 교실 ▲미용 교실 ▲건강 교실 등 5개의 교실이 마련되어 있다. 1교실당 15~20명씩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12시 4시까지 총 5번의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강의당 교육시간은 30분이다.

에코 하우스 대회는 미리 준비된 재활용품을 활용하여 반려견 에코하우스와 반려묘 캣타워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지사상, 용인시장상 등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용인 반려동물 나눔축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나눔’에 초점을 맞추며 이러한 기회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 동행하는 사회를 이루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한마당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날인 23일(토)에는 동탄2신도시 치동천체육공원에서 ‘경기 반려동물 문화축제 in 동탄’ 행사가 열린다.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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