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사람 암 진단을 동시에` 융합연구 심포지엄 11일 열려

건국대 수의대·연세대 의대·애니벳㈜, 융합 연구과제 수행

등록 : 2017.08.04 13:46:29   수정 : 2017.08.04 13:46:2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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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인간의 종양 진단 연구 융합을 모색하는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바이오의료기술개발 사업팀이 주관하는 ‘반려동물-인간 공통 암 진단 마커 제품화 기술 개발 학술 심포지엄’이 8월 11일 건국대 수의대에서 열린다.

종양은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에서 사회적, 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여하는 건국대 수의대와 연세대 의대, 애니벳㈜는 반려동물과 사람의 암 진단 연구분야의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심포지엄 주제도 반려동물과 의료분야의 암 진단 연구의 융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반려동물의 종양 진단마커, 유전체 진단 기법과 현장진단 기술도 소개될 예정이다.

융합 연구과제에 참여하고 있는 건국대 박희명 교수팀은 “국내에서 처음 진행되는 대규모 반려동물 종양 연구과제로서, 반려동물과 인간 모두의 종양 진단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결과가 기대된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여러 진단마커의 임상적 유용성과 함께 융합 연구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