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고양이 박람회 `2017 케이캣페어`,7월 1일∼2일 개최

7월 1~2일 오전10시부터 6시, 학여울역 SET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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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01kcatfair
이번엔 고양이다. 고양이 분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될 2017 케이캣페어(K-CAT FAIR)가 오는 7월 1일(토)~2일(일) 이틀간 학여울역 세텍(SETEC)에서 개최된다. 

케이캣페어는 대한민국 최대 반려동물산업박람회인 ‘케이펫페어(K-PET FAIR)’에서 고양이만을 위한 콘텐츠로 특화한 고양이 전문 박람회다. 이번이 첫 개최다.

(사)한국펫사료협회가 주최하고 (주)이상네트웍스가 주관한다. 로얄캐닌코리아와 내추럴발란스코리아가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국내 고양이 분야 박람회로는 최대 규모로 개최되고, 케이펫페어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펫사료협회와 이상네트웍스가 고양이 특화 박람회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017 케이캣페어 주최 측은”고양이를 키우는 인구의 증가로 인한 관련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반려묘를 키우는 애묘인들의 취향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전문 전시회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양이 전문 박람회답게 고양이 사료, 간식, 모래, 이동장, 캣타워 등 고양이를 반려하는 데 필요한 필수품과 애묘인의 취향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다양한 용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이 비만, 관절 관리, 노령 고양이 관리법, 둘째 고양이 입양 노하우 등 고양이 보호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의 관련 세미나가 전시기간 중 무료로 진행된다. 세미나 사전 참가 신청이 한창이다.

김대영 고양이 작가의 길고양이 사진전 및 고양이를 소재로 한 D.I.Y. 소품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별도로 운영된다. 

‘케이캣 고양이집사능력시험’이라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고양이에 관한 필수 지식부터 애묘인 사이에서 유행하는 은어나 난센스 퀴즈 등이 문제로 출제되어, 고양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하게 반려하기 위한 지식과 고양이 반려인으로서의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험이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6월 29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 시 입장료가 30% 할인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반려묘는 동반 입장할 수 있지만 반려견 및 다른 동물의 입장은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ca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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