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의대 AZ 학생회 출범‥회장 김재훈,부회장 박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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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대 제 29대 학생회 AZ가 출범하였다. AZ 학생회는 회장 김재훈(사진 왼쪽), 부회장 박환준(사진 오른쪽)을 대표로 선거에 출마했으며 선거 당시 단일후보로서, 총 179표(투표율 58.5%) 중 150표(83.8%)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

AZ는 A to Z를 의미하며, 학생들의 불편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살피고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또한 이번 학생회 모두 남학생으로 구성되어 ‘아재’라는 의미도 뜻한다.

AZ학생회는 ▲치안 문제해결 ▲ 자격증 지원금 및 독서 장려 등의 학습지원 ▲독서실 방음벽 설치 ▲학생 복지 시설 개선 등을 공약을 내세웠다. 올해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익산으로 이전한지 3년째 되는 해인만큼 안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AZ 학생회는 회장과 부회장 외에 총무부 (박재우 이의용, 본2) 기획부 (권제성 김종운 박준수 송민규 오병관, 본2), 실행부 (김탁영 오병훈 이상규 이수용 이재인, 본2)로 구성되었다. 학생회와 함께 일하는 예과국은 예과국장 이현수와 예과부국장 유민재를 비롯한 예과2학년 학생들(김성원 이범수 조현배 박성수 김학준 황시현 박진호 최성욱)로 구성되었다.

김재훈 학생회장은 “많이 부족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 같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맡은바 책임과 열성을 다 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AZ 학생회 이름에 걸 맞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을 남겼다.

박환준 학생부회장은 “뒤늦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믿고 뽑아주신 학우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모토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살펴보고 소통하여 해결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학생들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아재’ 학생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희수 기자 marinemate@dailyvet.co.kr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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