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이원영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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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이자 수의사인 저자가 직접 겪은 에피소드를 통해 만남, 이해, 교감, 매듭, 공존 등 5개의 키워드로 첫 만남부터 이별까지, 반려동물을 집 안에 들이는 순간부터 각 단계별로 부딪히게 되는 여러 가지 상황과 문제들을 흥미롭게 풀어낸 책이 출판됐다.

우리아이동물병원 이원영 원장이 쓴 ‘동물을 사랑하면 철학자가 된다’가 최근 출간된 것이다. 서울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한 뒤 ‘복돌이’라는 개 한 마리를 만난 후 수의사가 되기로 결심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수의학을 다시 공부한 저자가 쓴 책 제목답다.

책은 프롤로그 ‘모든 일은 개 한 마리에서 시작되었다’로 시작하여 ▲만남 : 새로운 가족의 탄생 ▲이해 : 반려동물과 적절한 관계 맺기 ▲교감 : 반려동물로 인한 변화들 ▲매듭 : 언젠가 이별은 온다 ▲공존 :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사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판사 측은 “기존의 반려동물을 다룬 책들이 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필요한 정보나 상식을 알려주는 매뉴얼적인 성격을 띠었다면, 이 책은 기술적인 측면보다는 본질적인 차원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어 “반려인이라면 누구나 겪게 되는 상황 속에서 한 번 쯤 고민하고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들을 짚어주는 이 책을 통해 청소년을 비롯해 반려동물에 애정과 관심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해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글 : 이원영, 그림 : 봉현, 출판사 : 문학과지성사, 페이지 : 196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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