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동물위생시험소,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인증 획득

충남, 강원, 경기, 경북, 경남에 이어 6번째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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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허부홍)가 북부지소내 생물안전 3등급(BL3) 실험실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았다.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지정에 따라 전북도내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면 중앙 검역본부에 정밀검사 의뢰 없이 시험소 자체적으로 확진판정까지 당일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효율적인 구제역 초동방역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5월 정밀진단기관 신청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정밀진단 교육 및 능력 검증 과정을 거쳐 이번에 정밀진단기관으로 최종 승인 받았다. 시험소는 인증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1억 8천만원을 투입해  바이러스 외부 유출 없이 검사 가능한 BL3 실험실 보강공사를 완료하였고 질병관리본부의 재인증 심사까지 마쳤다.

이와함께 지난해 7월에 북부지소내 전문검사팀(5명)을 신설하여 구제역 검사를 전담해 왔고 올해에는 1억 9천만원을 투자해 최첨단 유전자 진단장비 4종을 도입했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의 구제역 정밀진단기관 인증에 따라 검역본부 외에 구제역 진단이 가능한 지자체 시험소는 충남, 강원, 경기, 경북, 경남, 전북 등 총 6곳으로 늘어났다.

전북의 경우 올해 7월 22일 AI 정밀진단기관으로도 지정받아 기쁨이 두 배가 됐다. 검역본부 이외에 AI 정밀진단기관은 현재 충남, 경기, 강원, 경남, 전북 등 5곳이다.

허부홍 전북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올해 본소 BL3 실험실의 AI 정밀진단기관 지정(2016.7.22.일)에 이어 북부지소 구제역 정밀진단기관까지 인증을 획득하여 신속한 검사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앞으로 재난형 전염병 발생 초기부터 신속한 진단 및 강력한 초동대응으로 질병확산을 차단하고 위험지역 특별방역 조치 등 전략적인 방역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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