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수의대 동물의학종합연구소 학술심포지엄,9월 23일 개최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강원대학교 동물의학종합연구소(소장 윤병일)와 강원대학교 동물생명6차산업특성화사업단(CALSIS)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수공통감염병 관리 및 연구개발현황’을 주제로 한 학술심포지엄이 이 9월 23일 금요일 아침 9시 30분부터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응한 동물위생시험소의 기능과 역할(안재완 방역과장,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신경증상 말 사료확보 및 발생농장 역학조사(이인형 교수, 서울대 수의과대학) ▲Streptococcus suis, an emerging zoonotic pathogen in Korea:an update on the worldwide distribution based on serotyping and sequence typing(조호성 교수, 전북대 수의과대학) ▲”Trained Immunity” As a New Target for Anti-Infective Vaccination(김상현 교수, 경상대 수의과대학) 등의 강의를 통해 강원도 내 동물위생과 감염병 관리현황,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현황에 대해 알아본다.

그리고 ▲동물 유래 인체 이종장기 연구개발현황(김현일 대표, (주)옵티팜), ▲신약개발을 위한 비임상 및 임상연구에서의 수의학과 국내 제약업계의 동향(안병옥 전무, (주)동아에스티) 등을 통해서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주요 산업체의 연구개발 현황 또한 알아볼 예정이다.

윤병일 동물의학종합연구소 소장은 “우리가 당면한 질병들의 제어와 대응전략을 함께 고민해보고, 동물질병진단과 치료를 위한 연구와 제약회사에서 수의사로서의 새로운 역할들에 대하여 함께 생각해보기 위해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했으니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대학교 부설 동물의학종합연구소는 ‘동물질병 및 식품위생에 관한 기초·응용 및 임상수의학의 학문적 발전, 산학협동을 통한 인간 및 동물 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2005년 4월 26일 개설됐다.

박형훈 기자 pandapark@dailyvet.co.kr

데일리벳 관리자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