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USA 4명, 동물보호 위해 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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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usa
사진제공 – PETA

PETA '모피 반대 캠페인' 참여

미스 USA 출신 미녀 4명이 동물들을 위해 옷을 벗었다.

미국의 유명한 동물보호단체인 PETA(동물을 인도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 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가 진행하는 모피 반대 캠페인에 미스 USA 대회 본상 출신 4명이 누드모델로 나선것.

캠페인의 문구는 "여러분의 피부에서 아름다움을 느끼세요. 그리고 동물이 자신들의 피부를 지킬 수 있게 해주세요" 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미인들은 샤나 모클러(1995), 수지 카스티요(2003), 샨디 휘네시(2004) 그리고 2011년 미스 USA 우승자 캄파넬라 등 이다. 

이들은 미스 USA 조직위원회가 대회 수상자들에게 모피 코트를 선물로 주는 데 반대하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PETA는 1980년 조직된 동물보호단체로, 인간과 동물은 모두 동일한 권리를 지닌다고 주장하는 단체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특이한 포스터와 캠페인으로 자주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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