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역기관 소해면상뇌증 검사역량 표준화..청정국 지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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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E 검사 숙련도 평가 현장 (사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부 3.0 유능한 정부 전략’ 추진을 위해, 전국 시·도 가축 방역기관의 시험요원을 대상으로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BSE(Bovine Spongiform Encephalopathy) 진단 교육 및 숙련도 평가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전국 각 기관의 BSE 검사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 및 평가는 검역본부 해외전염병과 BSE 차폐실험실에서 실시됐으며, 검사시료 채취요령 등 BSE 검사기술과 함께 최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적되고 있는 악성가축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을 소개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최근 각 기관의 BSE 시험요원 교체가 많아 검사역량 평준화에 대한 내부적인 우려가 있었지만, 평가 결과 도축장 시료 및 표준시료에 모든 요원이 동일한 결과를 도출했다”며 “국내 기관의 BSE 진단능력의 공신력이 높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지난해 제82차 세계동물보건기구(OIE) 총회에서 소해면상뇌증에 대한 가장 높은 청정국 지위인 위험무시국(Negligible BSE risk)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영국산 소 및 소 유래 축산물 수입을 금지한 1996년부터 출하 소나 BSE 유사증상을 보인 개체에 대한 BSE 검사를 실시해오고 있지만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검출되지 않았다.

검역본부는 “매년 BSE 진단역량 훈련 및 평가를 통해 검사결과에 대한 국제적인 공신력을 확보하는 것이 BSE 위험무시국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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