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알코리아，9월 1일부터 직거래 체제로 전환

메리알코리아㈜가 9월 1일부터 직거래 체제를 시작한다(반려동물 사업부).

메리알코리아 측은 “변화하는 시장에 맞춰 동물병원 원장님과 직접 소통하고, 원장님의 비즈니스 조력자로 함께 성장하고자 9월 1일부터 직거래 체제를 시작하고자 한다. 많은 격려와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1일 밝혔다.

메리알코리아는 지난 15년동안 ㈜에스틴을 통해 다양한 반려동물 제품을 동물병원에 공급해왔다. 직거래 체제로 전환하면서 1일부터 본사에서 직접 제품을 주문 받고 배송하게 된다.

메리알코리아 측은 에스틴에 대해 “지난 15년간 에스틴을 통해 우수한 메리알 제품을 동물병원 원장님께 원활히 공급하면서 함께 성장했다”며 “에스틴이 원장님의 훌륭한 비즈니스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원장님께서 앞으로도 에스틴에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메리알(Merial)은 동물용 의약품 및 백신 분야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책을 개발, 공급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주력하는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다.

전세계 150여 개국 총 6,200여명의 직원이 메리알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생산라인 17개소와 R&D센터 12개소를 보유하고 있다.

전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의 25% 가량을 점유하고 있는 메리알은 연 20억 유로의 매출(2011년 기준)을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반려동물 제품으로는 각종 백신과 하트가드, 프론트라인, 이미티사이드, 프레비콕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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