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예절교육·건강관리법 `6월 13일 동물건강의료박람회서 확인하세요`

6월 13·14일 일산 킨텍스서 개최..반려동물 보호자 세미나, 수의사 체험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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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와 반려동물 보호자가 함께하는 동물건강의료박람회 ‘KAHA EXPO’가 6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KAHA EXPO는 보호자에게 반려동물과 건강하게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10년간 반려동물 임상 발전에 앞장서온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국제학술대회가 보호자와 함께하는 행사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행사장 내에 마련한 무료동물건강상담관을 통해 스카이펫파크채널 ‘펫닥터스’ 패널로 출연한 수의사 6인에게 반려동물 건강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HAB(Human Animal Bond)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를 통해 반려동물의 사회화 및 예절교육, 구강건강관리, 보호자의 임신∙육아와 반려동물, 생식과 같은 영양관리법 등 다양한 정보를 수의사가 직접 보호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 프로그램 및 강사 확인하기)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수의사 직업체험관도 문을 연다. 5단계로 수의사 직업을 체험해보고 체험증명서도 발급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동물의료전시관을 통해 반려동물을 위한 처방식 및 의약외품, 미용 및 놀이용품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박람회를 주관하는 이상네트웍스 측은 “수의사의 시각에서 반려동물 건강과 문화에 접근하는 행사”라며 “단순한 흥행보다는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한 공존을 위한 저변 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장은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행복한 공존을 위한 HAB 저변 확대에 노력해왔다”며 “동물건강의료박람회를 통해 보호자들에게 최신의 정확한 동물의료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보호자의 온라인 사전등록은 대회 전날인 6월 12일까지 가능하다. 보호자 대상 세미나의 경우 선착순 100명으로 수강 인원이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KAHA EXPO 공식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거나 사무국(02-3397-0155)으로 문의할 수 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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