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수의사회 정식출범..초대 회장에 안세준 원장

21일 창립총회 개최..정관 의결·초대 임원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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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수의사회 회원들이 21일 창립총회에서 수의사 신조를 낭독하고 있다.

대전시수의사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정식 출범했다. 케나인동물병원 안세준 원장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1일(목) 충남대학교 부속동물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시수의사회 창립총회에는 전무형 충남수의사회장과 정기영 전 대전시수의사회 분리추진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수의사가 참석했다.

이날 대전시수의사회는 회 정관안을 의결하는 한편, 초대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임했다.

초대 회장에는 창립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한 안세준 케나인동물병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이와 함께 수석부회장 문병천 대전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연구부장을 비롯한 초대 임원진 인선도 총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

대전시수의사회는 대전이 1989년 직할시로 승격된 후 26년 만에 별도의 대한수의사회 지부로 정식 출범했다. 전국 6개 광역시 중에서는 마지막이다. 이로써 대한수의사회 지부는 총 18곳으로 늘어났다.

(대한수의사회 18개 지부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경기, 강원, 충북, 대전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군진, 세종, 대전)

대전시수의사회는 올해 2월 대한수의사회 정기 대의원 총회에서 대전시수의사회 분리설립을 의결한 이후 4월 창립추진위원회를 구성, 분회장 선임 등 신임 지도부 인선을 추진하고 대전충남수의사회 집행부와 세부 분리추진안을 논의해왔다.

대전시수의사회는 이날 총회에서 권한을 위임 받아 대의원과 이사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사무실은 대전충남수의사회관 4층 공간을 사용할 예정이다.

전무형 충남수의사회장은 “대전시수의사회 분리의 숙원을 이룬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시수의사회가 중부권 수의역량 공동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영 전 분리추진위원장은 “분리 과정에서 있었던 이견과 갈등을 뒤로 하고 대전시수의사회가 단합해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세준 초대 대전수의사회장은 “회원 간의 단합을 가장 우선순위에 두고, 임상수의사 회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수의사회는 오는 6월 27일(토) 대전 동구 썬샤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행사 및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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