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례보고회를 넘어 컨퍼런스로`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임상컨퍼런스

충북대 동물의료센터, 25일(일) 2015년도 임상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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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센터장 김근형)가 25일(일) 충북대 수의대 합동강의실에서 ‘2015년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 임상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가 주관하고 BT융합 농생명 6차 산업화 인재양성산업단과 충북대 수의대가 함께 주최했다.

컨퍼런스에는 조우영 충청북도수의사회장을 포함해 100여명의 지역 수의사 및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석했다.

진행을 맡았던 강지훈 교수(수의내과학)는 “업체 후원 없이 자체 예산만으로 이런 행사를 진행했다는 데 의미가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자를 100여명으로 한정하여 자체 예산으로만 무료 컨퍼런스를 진행하고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을 제공 할 수 있었다.

컨퍼런스는 오쿠무라 마사히로(Okumura Masahiro) 홋카이도 대학 교수의 ‘Surgical and non-surgical management of medial compartment syndrome related to elbow dysplasia in dogs 강의를 시작으로 ▲동물병원에서 노령동물을 배려하는 방법(김선아 원장, 비아동물행동클리닉) ▲보호자와 소통하는 방법(조성민 대표이사, 메듀피아) ▲동물병원 활성화 비법-사회화 교육(위혜진 원장, 위즈동물병원) ▲고양이가 좋아하는 동물병원 만들기(고희곤 학술이사, 한국동물병원협회) 등 5개의 강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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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컨퍼런스는 그간 진행해오던 ‘증례발표회’를 지역 동물병원 수의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컨퍼런스’ 형태로 규모를 키운 것이 큰 특징이다.

정의배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학장과 김근형 동물의료센터장은 “금년 처음으로 실시한 임상컨퍼런스는 그동안 실시해오던 증례발표회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병원 원장님과 수의사분들에 요구에 맞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제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북대 동물의료센터는 중부권 지역동물병원과 함께 국내 임상수의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5년부터 교과부 학교기업으로 선정된 충북대 동물의료센터는 최근 내과진료실과 휴게실 등 총 7개 진료실습실의 리모델링 및 입주를 마쳤으며, 중부권에서 최초로 동물용 MRI를 운용하여 지역 병원의 진료 의뢰를 받고 있다. 의뢰 병원은 전자차트를 통해 진료과정과 검사결과를 살펴볼 수 있고, 환자 상태에 따라 앰뷸런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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