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풍물패 동아리 ‘바숨’이 9월 6일(일) 강원대학교 실사구시관에서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홈커밍 행사를 개최했다.
바숨 홈커밍은 매년 재학생들이 준비한 풍물 공연을 통해 졸업생 선배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선후배 간 교류를 이어가는 행사다. 창립 35주년을 맞은 올해 홈커밍에는 동아리 부원과 선배 가족 등 60여 명이 자리했다.
재학생 동아리 부원들은 풍물패의 대표적인 곡인 ‘웃다리’, ‘대고’, ‘북춤’, ‘설장구’, ‘영남’ 등을 차례로 선보였다. 각 공연마다 악기와 장단에 맞춰 다양한 형태의 풍물 연주와 춤을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바숨 패장 어태훈 학생(본2)은 “개강 후 학업과 연습을 병행하느라 힘들었을 텐데 다들 열심히 참여해 주어 고맙다”며 “선배님들의 응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3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런 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바숨의 전통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주영 기자 lamina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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