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수의사회 2차 연수교육 개최, ‘내과·외과 분반 강의’ 눈길
응급의학·내과 강의실 및 치과·외과 강의실 동시 운영..김준일 회장 리더십 돋보여

대구광역시수의사회(회장 김준일)가 28일(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구 EXCO 3층에서 2026년 제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연수교육은 최신 트렌드에 따라 내과 강의실과 치과·외과 강의실을 구분한 ‘분반 강의’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분반 강의를 결정한 김준일 회장의 기획력과 리더십이 효과를 거둔 것이다. 이날 연수교육에는 대구경북 지역 임상수의사 18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학술 열기를 나타냈다.
수의학 발전과 회원 복지 강화를 최우선으로 강조한 대구시수의사회 신임 집행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강사진을 초빙해 강의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타 지역에서도 유명 강사를 초청했다.
내과의 경우, 웨스턴동물의료센터 이혜경 원장의 ‘응급의학 마스터 : 수액 및 쇼크 치료’ 강의와 경상국립대 수의대 정동인 교수의 ‘1인병원에서 할 수 있는 발작 환자 접근 관리’ 강의가 진행됐다.
치과·외과의 경우, 이비치동물치과병원 김춘근 원장의 ‘발치 이론’ 강의와 조은동물의료원 이상관 원장의 ‘동영상으로 공부하는 발치법’, 경북대 수의대 강진수 교수의 ‘소동물의 요로기계 수술’ 강의가 이어졌다.

수의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체 부스도 운영됐다. 로얄캐닌코리아 등 총 6개 업체가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최신 제품과 의약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기업과 수의사회 간의 상생 네트워크를 한층 더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김준일 대구광역시수의사회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학술에 대한 열정으로 자리를 가득 채워주신 180여 명의 회원분들과 행사를 지원해 준 6개 참여 업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수의사회는 임상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품격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회원 권익 향상과 수의학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