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종합병원 위생관리 솔루션 ‘스파이커스’, 동물병원에 도입 시작

코벳, 동물병원 감염 및 위생관리 솔루션 전국 보급..ATP 수치 개선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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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중심의 동물병원 네트워크 코벳(COVET, 대표이사 오이세)이 위생·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알투이랩(대표이사 김창주)과 협력해 첨단 표면 제어 기술인 ‘스파이커스(Spikers) 솔루션’을 전국 동물병원에 보급한다.

전국 보급에 앞서 인천24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전 구역에 스파이커스 솔루션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실제 동물병원 임상 환경에서의 적합성을 확인했다.

코벳은 “동물병원은 입원 중인 반려동물과 수의사, 직원뿐 아니라 내원하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머무는 공간이라는 점에서 원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최근에는 다제내성균(MDRO)과 같은 고위험 오염원에 대한 우려까지 커지면서, 화학 소독 중심의 기존 위생 관리 방식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코벳에 따르면, 스파이커스 솔루션은 기존의 화학 중심 소독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첨단 표면 제어 기술이 적용됐다고 한다. 화학 성분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을 벗어나 표면에 미세 구조체 기반의 물리적 보호막을 형성해 오염원의 증식과 확산을 억제한다. 상급종합병원급 의료시설의 위생 관리 개념을 동물의료 현장에 맞게 적용했다.

인천24시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적용도 4단계 검증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공 전 병원 주요 구역의 ATP 오염도를 측정한 뒤, ‘닥터프로 와입스(스파이커스 1.0)’를 이용해 표면 전처리를 했다. 이어 미세 나노 스프레이 건을 활용해 ‘스파이커스 솔루션’을 전 구역에 시공했으며, 마지막으로 시공 후 ATP를 재측정해 오염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 수술실, 진료실, 처치실, 대기 공간, 화장실, 리셉션 등 동물병원 전반에 솔루션이 적용됐다.

코벳은 “시공 후 냄새나 색상 변화가 없어 후각이 예민한 반려동물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급성 흡입 독성시험 및 CMIT/MIT 불검출 등 안전성 관련 테스트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인천 24시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 병원 전문 위생관리 솔루션 ‘스파이커스’가 적용됐다.

표면에 남아 있는 유기물과 미생물 오염도 지표인 ATP 수치 변화를 통해 스파이커스 솔루션의 효과도 확인됐다.

수술실 베드(1460→155), 처치실 케이지 문 손잡이(2218→103), 진료실 손잡이(1176→18), 리셉션 카운터(355→49) 등 ATP 수치가 시공 전후가 80~90% 감소했다.

코벳은 “통상 ATP 수치는 표면 오염도를 판단하는 참고 기준으로 활용된다. 대체로 200~400 RLU 이하를 상대적으로 양호한 수준으로 해석한다”며 “시공 후 주요 측정 지점이 이 기준을 크게 밑도는 수준까지 개선되면서, 스파이커스 솔루션이 실제 동물병원 임상 환경에서도 의미 있는 위생관리 효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인천24시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박설기 원장은 “우리 병원은 약 600여 평 규모의 동물병원으로 하루 평균 20마리 정도의 반려동물이 입원하고, 50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매일 100명 이상의 보호자가 내원하기 때문에 늘 위생 관리에 대한 고민이 컸다”며 “일반적인 청소와 소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체감해 왔는데, 알투이랩의 스파이커스 솔루션 도입을 통해 보다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반려동물 진료가 이뤄질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코벳은 이번 스파이커스 솔루션의 전국 보급을 통해 동물병원 현장의 감염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더욱 안전한 진료 환경 조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코벳 오이세 대표는 “원내 교차 감염의 통제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자 동물병원의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인천24시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에 선제 도입해 객관적인 효과를 확인한 만큼, 전국 동물병원의 감염 관리 부담을 줄이고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벳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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